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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 너무 난해해버려..
오늘 그냥 컨디션 미쳐버림
브람스 피아노 소품 칠 때 피아노 소리가 이 곡에 딱 맞는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라벨 거울이랑 슈만 교향적 연습곡까지 너무 찰떡
다만 실연 듣고 눈물좔좔 감동의도가니 이런 건 없엇음..
비교대상이 개저음질 유튜브인 걸 비교하면 흠ㅜㅜ
앵콜 3곡의 기염..
샤콘느는 박수 치고있는데 냅다 앉아서 처버림
곡 자체의 지리는 감동은 없었던듯 아쉽게도..
피아노 사정에도 불구하고 브람스 피아노 소품이 제일 굿
그다음 샤콘느 파워 미챳고.. 오히려 전날 공연보다 공연의 흐름상? 클라이맥스에 이 파워풀한 곡이 오는 게 좋았던듯
이걸 예습하고 갔다면 답 없는 곡의 방향이 제시될 수 있었을텐데
실연으류 첨 들으니까 걍 어제 안 가길 잘햇다는 생각만 들엇움 헤헷
영폴도 콩쿨 시절 정교하게 기계처럼 치는 아이는 없고..
걍 악보의 음대로 맘대로 치는 느낌.. 5년 이상 전이랑 비교해서 죄송한데 걍 난 그렇게 느낌 ㅋㅋ 그냥 치는 데 의의를 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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