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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서울리사이틀4

2021.9/7(화)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 서울 조성진의 연주에서 core value는 밸런스라고 생각한다. 악보에 나온 그대로, 교과서적이고 기계적인 연주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다. 해석의 자유 속에서 밸런스의 미학을 능히 찾는 것이 연주자로서 조성진의 금메달적 요소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늘의 공연에서는 속도 조절과 양손 간 밸런스가 아쉬웠다. - 야나체크 소나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산만한 연주였다. 이것은 홀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주보다 피아노 소리가 훨씬 무난하게 들렸음에도 불구하고, 곡을 컨트롤한다기보다는 곡에 끌려가는 연주로 느껴져서 아쉬웠다. 힘이 부족한지 몸을 쓰며 치는데도, 물리적인 에너지는 느껴진다만 카리스마있게 느껴지지 않아서 안타까웠다. 끝나고 공연 관계자가 나와서 건반을 닦을 정도로 땀을 많이 흘렸나보더라. - 라벨 밤의.. 2021. 9. 9.
조성진 리사이틀 예매처별 양도 조건 1. 서울: 직계가족에게만 양도 가능. 예매자(양도자)의 신분증 사본(주민등록증 앞자리, 성함 확인), 실관람자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예매 내역서, 예매자 정보(예매자명, 연락처) 2. 부산: 불가. 본인 수령만 가능. 3. 인천: 예매자(양도자)의 신분증 사본(주민등록증 앞자리, 사진, 성함 확인), 예매 내역서, 예매자 정보(예매자명, 연락처) 4. 대구: 예매자 이름, 핸드폰 번호 뒷 네 자리, 예매번호 또는 예매할 때 받은 문자/카톡 캡처본 2021. 8. 19.
[2021 조성진 리사이틀 예습] 라벨 - 밤의 가스파르 2021 조성진 리사이틀 예습 라벨 ㅣ 밤의 가스파르 / Gaspard de la nuit M. 55 - 물의 요정(옹딘) Ondine ㅣ C# major - 교수대 Le gibet - 스카르보 Scarbo 프랑스의 작곡가 모리스 라벨이 1908년 작곡한 피아노 모음곡. 음악의 바탕이 되는 세 편의 시는 프랑스의 시인 알로와즈 베르트랑이 1842년에 출판한 시집 "밤의 가스파르"에 포함되어 있다. 가스파르(Gaspard)는 페르시아어에서 유래한 프랑스어 단어로, "(왕실의) 재물을 지키는 자"를 의미하며, 영어로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이름인 캐스퍼(Casper)이다. 그러므로 밤의 가스파르(Gaspard de la nuit; Treasurer of the night (영어))는 소중한 무엇인가를 한밤중에 .. 2021. 8. 13.
2021 조성진 리사이틀 예매 (일정, 가격 등) / 전주 일정 포함 2021 조성진 리싸이틀 티켓팅 [프로그램] 야나체크 ㅣ 피아노 소나타 1.X.1905 / Piano Sonata 1.X.1905 in Eb minor - 예감 Predtucha - 죽음 Smrt 라벨 ㅣ 밤의 가스파르 / Gaspard de la nuit M. 55 - 물의요정 Ondine - 교수대 Le gibet - 스카르보 Scarbo 쇼팽 ㅣ 스케르초 1-4번 Scherzo No. 1 in B minor, Op. 20 Scherzo No. 2 in B-flat minor, Op. 31 Scherzo No. 3 in C-sharp minor, Op. 39 Scherzo No. 4 in E major, Op. 54 * 전 일정 동일 [투어 일정] + 전주 리사이틀 9/4(토) 19:00 한국소리문화..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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