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오박사님 복음

하지만 난 인터넷의 인연이라고 무시할 생각은 없다
이것도 다 인연이다

말 한마디 해도 그것은 인연이다
(사람들은 내가 엄청 냉정하고 독설을 할거라고 생각하지만
날 아는 사람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을 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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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메일이 많아서 일종의 '공통답변'이나 '공통생각'으로 이 말을 꼭 하고 싶다

그것은 바로 옆을 보지 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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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신화도 마찬가지고 우리나라 전래동화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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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보면 죽는 캐릭터들이 꼭 있다

"뒤돌아보면 돌이 된다"


그런데 현재에는 이렇게 바꿔야된다

"옆을 보면 망한다고"


고민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옆'의 이야기를 많이 한다
"누구는 이런데, 누구는 저런데
전 좁밥이네요
어떡하죠? 예전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는데요"


옆을 보면 안 된다.
내가 내린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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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자극받는 선은 괜찮지만 애초에 출발선이 다른 캐릭터들에게
주눅들 필요가 없다.


어차피 우리의 경쟁상대는
멀리 있지 않다
바로 우리끼리의 경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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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더 현명하게 고생하고
현명하게 경쟁하고 있다면
그 사람의 미래는 밝다

시간 문제일 뿐이다
그런데 지금 태도가 이상하다면
망하는건 시간 문제일 뿐이다





그리고
이건 나한테도 하는 말이지만,
대체 왜 시도하지 않는가?


빨리 실패 데이터를 축적해야한다
이것이 내 결론이다

요약하자면
옆을 보지 않고
자신의 현재 상태에서
끊임없이 현명하게 시도해서
현명하게 실패해서
실패 데이터들을
차곡차곡 모아야된다는 말이다



내 블로그를 뒤지면 2011년 말부터 지금까지의 실패 경험들이 상당히 많이 쌓여있다
이렇게 타인의 실패경험을 쉽게 살 수 있는 곳이 있는가?

난 다른 사람이 목놓아서
자신의 실패경험을 얘기한다면
그 사람이 노숙자나 거지더라도
최소10~20만원 지불할 용기가 있다 (단, 진실되야하고 자세해야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렇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타인의 실패경험을 싸게 사야한다 ㅋ
왜 잘 풀리지 않는가?
옛날 잘나갈때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현실은 이미 변해왔는데,
예전 생각만한다

거기서 빨리 헤어나와야한다
20대초반 친구들이 많이 메일을 보낸다


잘 살고 싶다고 한다
(잘 사는 기준이 뭔지?)


어떤 이는 부자동네에 가서
그들이 걷는 거리를 걷고
아파트 앞까지 갔는데
갑자기 너무 억울해서
더이상 갈수없자

허공에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그때 잘보면
옆에 누군가 걷고 있었는데



그건 바로 오박사였다
저런 븅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라며 웃고 있었는데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누구는 절망한 적이 없는지 아는가?

나 역시 어린시절
도곡동 타팰 앞에서
타팰 앞 현금인출기 안에서

새벽에 첫 차를 기다리며
한 젊은이가 들어와서
큰 가방에서
아무렇지 않게
현금 천만원을 인출해가는 모습을
보며

운 적이 있다

간절한 자들의 성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금,은,동수저 말고
플라스틱 일회용수저더라도
그 원재료부터 직접 조달해서 가공 및 유통해야되는
인생일지라도

내 말들을 통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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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왜 더 노력하지 않는거지

자, 시도해서 실패하자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말인데

진짜 성공하려면 첫 시도는 실패하면 안 된다 ㅋ

첫 시도를 실패하지 말자

철저히 준비해서 실패하지 말자는 말이다

실패데이터를 축적해야하는건 맞는데,

정말 크게 실패한다면 그 사람에게 다음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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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해본건데

정말 인생에 역전이 없고 변동성이 없다고하면

구석기시대 신분그대로 지금까지도 있을텐데 ㅋㅋㅋ 그게 아니다

누구나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간절히 원하고 행동한다면.